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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당분간 한낮 온화‥충남·호남 차츰 미세먼지↑ (2025.03.06/뉴스외전/MBC)
조금씩 봄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한낮에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온화하겠습니다.
휴일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더 크게 오르겠고요.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공기가 쌀쌀하니까요, 건강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또 국외 스모그가 차츰 유입되면서 충남과 호남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또 내일은 서울 등 서쪽 더 많은 지역에 공기가 탁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고요.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오늘 오후 양양 CCTV 화면을 보시면 거센 파도가 방파제까지 강하게 밀려들고 있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는 구름의 양이 늘어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0도, 대구 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광주 12도, 대구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호남과 제주에 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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