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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 들어 가장 포근‥토, 호남·경남·제주 차츰 비·눈 (2025.03.14/5시뉴스와경제/MBC)
오늘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서요.
서울은 4월 하순만큼이나 포근했습니다.
노들섬의 시민들은 이처럼 봄나들이를 즐기곤 했는데요.
오늘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20도, 광주는 23도까지 올랐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
호남과 경남, 제주에 차츰 비나 눈이 내리겠고 모레는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특히 모레는 강원 산지에 최고 25센티미터 이상, 강원 내륙과 경북 북부에도 5에서 15센티미터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빙판길 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내일 낮까지는 포근할 텐데요.
모레 비나 눈이 오면서 찬 공기도 내려오겠습니다.
특히 월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져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는 차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7도, 대구도 7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청주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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