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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원 많은 눈 쌓여‥밤까지 영동·호남·경남 눈·비 계속 (2025.03.05/뉴스외전/MBC)
곳곳에 이어지던 눈과 비가 대부분 잦아들고 있습니다.
영동 지방의 대설주의보도 해제됐는데요.
강원 산지엔 6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오늘 오후 강릉의 모습을 보시면 도로 옆으론 흰 눈이 소복이 쌓여 있고요.
약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영동과 호남, 경남 서부 지역은 비나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추위는 한결 누그러졌습니다.
주말까지 서울의 낮 기온 1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특히 다음 주 중반엔 15도까지 올라서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동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 해안에선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광주 0도, 대구 1도로 출발하고요.
한낮기온은 서울 10도, 광주 9도, 대구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수도권을 중심으론 공기가 탁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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