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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쌀쌀, 낮엔 포근‥내일도 뿌연 하늘 (2025.03.09/뉴스데스크/MBC)
내일 출근길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3도, 파주는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쌀쌀함이 감돌겠고요.
한낮엔 전국이 15도 안팎으로 계절을 한 달 가량 앞서가며 따뜻하겠습니다.
갈수록 일교차가 커지는 이 시기, 감기 들지 않도록 조심 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로 사흘 째 서울의 일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수도권과 세종, 충남 지역엔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도 남아 있는데요.
내일과 모레까지 서쪽에선 계속해 공기가 탁하겠고요.
이후로도 수도권 지방은 추가 유입 가능성이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 겠습니다.
내일도 전반적으로 높은 하늘 자체는 맑겠는데요.
출근길 서해안 지방에선 안개와 먼지가 겹치면서 가시거리가 200m 아래까지 좁혀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3도, 춘천 영하2도, 대전 1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전주와 대구도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수요일엔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이후로는 제주 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자주 지나겠고요.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5도 이상 씩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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