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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화창한 봄‥바람은 강해져 (2025.04.05/뉴스데스크/MBC)
식목일, 고마운 단비가 대지를 흠뻑 적신 하루였습니다.
오늘 서울에 내린 비의 양은 18.3mm로 올 들어 가장 비다운 비가 내렸고요.
이렇게 봄비를 잔뜩 머금은 도심의 벚꽃들은 휴일을 지나면서 화사함이 더해지겠습니다.
한편, 강원 북부 산간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루 새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밤사이엔 비와 눈구름이 모두 물러가면서 휴일인 내일은 전국에 청명한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낮 동안 따스한 봄볕에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6도, 대구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단, 봄바람이 심술이 더욱 심해져서요.
전국 대부분에 지역에 순간 시속 55km, 산지엔 70km 안팎의 순간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질도 괜찮겠는데요.
아침 시간 중부 서해안에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 5도 안팎에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대전과 광주도 18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부턴 서울의 낮 기온도 20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다음 주엔 갈수록 고온 건조해지는 만큼 화재 예방에 힘쓰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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