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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양팔 잡고 ‘질질’..그날의 충격 영상, 봉쇄·침투·포박 증거 넘치는데, ‘없던 일’?-[핫이슈PLAY] MBC뉴스 2025년 4월 2일
12.3 내란 당일, 국회에 난입한 계엄군이 무고한 시민의 양팔을 붙들어 끌고 나가는 모습이 MBC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계엄군은 이런 모습을 기록하는 MBC 취재진을 위협하고, 취재장비를 압수해가는 모습도 CCTV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아무일 없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12·3 계엄 당일, 국회에 출동한 계엄군은 취재진에게 위력을 행사했고, 취재하는 기자를 케이블 타이로 묶어 끌고가려고 했던 모습도 고스란히 공개됐습니다. 당시 국회에 출동했던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은 "절대 국민에게 무력을 사용할 의지가 없었다"고 했지만 국회에서 찍힌 영상들은 그 말이 사실이 아니었다는 걸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지난해 12월 작성한 수사보고서도 확인했습니다. 계엄 선포 직후 국민의힘과 민주당 국회의원의 텔레그램 단체 대화 내용이 상세히 담겼습니다. 검찰은 내란 세력들의 범행 실행 정황이 잘 드러나 있었다는 결론을 보고서에 적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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