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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다 제압’ 13만 동원 "헌재 진공상태로", 1.2m 경찰봉, 주유소 폐쇄, 매크로 수사도 – [핫이슈PLAY] MBC뉴스 2025년 3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폭력 시위를 차단하기 위한 경찰의 대비도 본격화됐습니다. MBC 취재 결과 경찰은 13만 경찰을 총동원할 수 있는 ‘갑호 비상령’을 전국에 내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모든 상상력을 동원해 소설같은 상황까지 대비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폭력 시위를 차단하기 위한 경찰의 진압 훈련도 본격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헌법재판소 주변에 배치되는 기동단 3천여 명이 우선적으로 대비 태세에 들어갔고, 선고 당일엔 헌법재판소는 물론 법원과 대학가에도 경찰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탄핵 반대’ 집회를 돌며 지지자들을 부추기고 있는 일부 ‘극우’ 유튜버들은 사전에 동향을 파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헌법재판소를 향한 겁박은 온라인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는 비슷한 취지의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오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경찰이 자동입력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통한 여론조작 정황을 포착하고,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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