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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vs뉴진스, 오늘 법정다툼 시작…‘활동 금지’ 가처분 심문 – [끝까지LIVE] MBC 중계방송 2025년 03월 07일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그룹 뉴진스(NJZ)와 어도어의 법정 다툼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오늘(7일) 오전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엽니다. 이번 가처분은 어도어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전속계약유효확인의소의 1심 판결 선고 시까지 어도어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기획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받기 위함입니다. 더불어 어도어의 승인이나 동의 없이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과 광고 활동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어도어와 뉴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9일 자로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새 활동명 ‘NJZ’로 독자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는 23일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ComplexCon)에서 신곡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반면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는 입장입니다. 어도어는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 한다고 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며 지난해 12월 3일 뉴진스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습니다. 이어 1월 6일에는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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