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qN95MMv9Aw
이 시각 주왕산 국립공원 산불 상황..’의성 산불’ 안동 덮치고, 청송 지나 영양 영덕까지 확산 – [끝까지LIVE] MBC 중계방송 2025년 03월 26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해 닷새째 확산 중인 `괴물 산불`이 안동을 지나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과 영양, 영덕까지 확대됐습니다.
영덕군 지품면은 최초 발화지인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서 지도상 직선거리로 63㎞ 떨어져있습니다.
25일 산림 당국은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과 영양군 석보면, 영덕군 지품면에 불씨가 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발화시각은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오후 6시 20분께, 영양 석보 오후 5시 40분께, 영덕 지품 오후 6시 40분께로 확인됐습니다.
당국은 진화대를 투입해 산불을 진화 중이지만 야간 시간대 번진 산불로 연기가 많아 현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산림청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산불과 약 20㎞ 거리에 떨어져 있던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부터 분 강풍을 타고 불씨가 붙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왕산 국립공원 입구를 지키고 있는 사찰 대전사 승려들에게도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안호경 주왕산국립공원 사무소장은 "바람이 너무 세지면서 산불이 지금 청송을 다 덮쳤다"라며 "국립공원에도 불씨가 날아와 불이 옮겨붙었다"고 말했습니다.
#주왕산 #청송 #산불 #의성 #영양 #영덕 #확산 #동해안 #안동 #대피령 #CCTV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from M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