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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관 2명 ‘위헌적 지명’ 논란 키워 ‘재탄핵 유도’?..출마 명분 삼나..국힘 안에서도 "거대한 음모" "역할 집중" 견제-[핫이슈PLAY] 2025년 04월 13일
국민의힘 3선 중진인 성일종 의원이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총리를 향해 "국민 요구에 부응해 응답해달라"며 대선 출마를 요구했습니다.
"대한민국 위기에 능숙하게 맞설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트럼프 관세폭탄과 미중 패권전쟁 속에 분열의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을 적임자"라고도 치켜세웠습니다.
당내에선 한 총리가 적당한 시점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할 거란 이른바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거대한 음모가 경선판을 뒤덮고 있다"며 "물러난 대통령과 여사의 측근들이 각본을 썼을 가능성이 있고, 감독은 ‘친윤’ 지도부, 주연은 한덕수 총리"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도 일제히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대통령 대행 역할에 집중해달라", "당 일각에서 한 총리를 흔들고 있다", "대선을 공정하게 관리하는 게 한 총리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견제구를 던졌습니다.
다른 정당들은 "내란수괴와 내란대행은 도긴개긴이다", "대권놀음에 빠졌느냐", "’윤석열 사태’를 겪고도 아무 바짓가랑이든 붙잡는 ‘앵벌이 근성’을 못 버렸냐"고 한 총리와 국민의힘을 함께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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