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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타격하라" 北 공격유도? 커지는 의혹, 김용현 첫 재판부터 검사 ‘尹 호칭’ 야단 – [핫이슈PLAY] MBC뉴스 2025년 3월 17일
12·3 비상계엄의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엔, ‘북방한계선, NLL에서 북의 공격을 유도한다’는 메모가 있었습니다. ‘북풍 공작설’에 대한 의심이 증폭됐지만, 실제로 NLL에서 북한의 공격을 유도하는 행위가 있었는지는 확인된 바 없었습니다. 작년 비상계엄을 앞두고 NLL 인근에서 공격헬기인 ‘아파치’ 부대를 동원한 훈련이 여러 차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헬기 조종사 등 훈련에 참여한 군인들은 "이렇게까지 자극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북쪽으로 비행했다", "적의 눈에 띄도록 높게 비행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증언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북한을 자극해 국지전을 일으키려 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은 그동안 수차례 제기돼왔습니다. 군사적 충돌을 만들어 윤석열 대통령의 위기를 돌파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었습니다. 그때마다 군은 강하게 부인하며 반발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들은 매우 구체적입니다.
12.3 비상계엄 2인자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내란죄 형사재판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김 전 장관은 "거대 야당의 패악질을 막기위해 계엄을 한 거"라고 또 야당 탓을 하는가 하면, 부하들의 증언이나 진술과 달리 정치인 체포 지시를 한 적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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