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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아마겟돈" 참혹한 진화 현장, 천왕봉 뚫리나, ‘치누크 헬기’까지 투입-[핫이슈PLAY] MBC뉴스 2025년 3월 28일
8일째 계속되고 있는 산청 산불은 지리산 천왕봉 턱밑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을 사수하기 위해 지상과 공중에서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군의 치누크 헬기까지 진화 작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인구 밀집 지역 여러 곳에 산불이 지난 간 안동의 피해도 컸습니다. 주택 700여 채가 불에 탔는데, 마을이 통째로 사라진 곳도 있습니다. 경북 청송군도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불이 고속도로를 통째로 집어삼켜 휴게소가 전소되는가 하면, 주민들의 삶의 터전도 잿더미가 돼 사라졌습니다.
사상 최악의 산불, 이 불이 만들어 낸 뜨거운 열기는 우주에서까지 관측됐습니다. MBC가 업체에 의뢰해 위성 자료를 따로 분석했는데 경북 산불은 시속 8.2km의 빠른 속도로 동해안까지 덮쳤고, 가공할만한 위력은 ‘산불구름’이라는 특이한 자연현상까지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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