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DD_A8KJzD8
헌재서 살아온 ‘비위 의혹’ 검사..공소시효 1주일 앞둔 공수처, 대검 압색, 처남댁 참고인 조사..끝까지 턴다 – [핫이슈PLAY] 2025년 03월 22일
이정섭 검사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사건을 넘겨받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전격적으로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공수처는 동시에 이 사건의 제보자 격인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정섭 검사의 처남댁이기도 한 강 대변인은 약 1년 만에 공수처에 나왔는데, 공소시효를 코앞에 두고 사건을 이첩한 검찰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검사는 후배 검사에게 수사 대상이 아닌 사람들의 범죄경력을 조회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이 검사의 검찰 내 메신저 수발신 내역과 이 검사 부탁을 받은 후배 검사의 범죄경력 조회 기록 등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8월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이 검사는 반년 여 만인 지난 6일 주민등록법과 청탁금지법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당시 검찰은 범죄기록 조회와 관련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사건은 관계 법령에 따라 공수처로 이첩했습니다.
이 검사 혐의는 이달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예정인데 공수처가 대검 압수수색까지 나선 점으로 볼 때 사건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정섭 #비위의혹 #검사 #대검찰청 #압수수색 #공수처 #오동운 #강미정 #처남댁 #골프장예약 #리조트 #범죄경력조회 #비밀누설 #MBC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특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AI오디오 사용 뉴스 콘텐츠 포함.
from M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