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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같은 3개월" 반트럼프 시위 ‘들불’..50개주 전역 확산 예고..’묻고 더블로’ 美中 관세전쟁에 등터지는 미국 시민 – [핫이슈PLAY] 2025년 04월 14일
지난 주말 미국 LA에서 수만 명이 참여한 반 트럼프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지난 3개월이 3년 같았다면서 트럼프를 비판했습니다.
가장 큰 분노는 최근의 관세정책을 향했습니다. 관세정책으로 증시가 급등락하는 동안 대통령은 "주식을 사라"고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실제로 뉴욕증시가 폭락한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투자회사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돈을 벌지 않았냐"고 말하는 장면이 SNS에 급속히 퍼졌습니다.
관세를 때리면 미국이 부유해진다는 대통령의 장담은, 결국 부자에게만 해당되는 것 아니냐고 참가자들은 반문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미국에서도 대통령을 탄핵하고 싶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했습니다.
주최 측은 3만 6천 명이 집회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집회를 주최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트럼프의 ‘과두 정부’가 미국을 망치도록 두지 않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 트럼프 시위’는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는 19일에는 미국 50개 주 전역에서 또 한 번 전국적인 시위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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